
특히 1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나무늘보 '플래시', 경찰서를 지키는 치타 '클로하우저', 주토피아 시티 최고의 팝스타인 '가젤'까지 반가운 얼굴에 이어 이번 작품의 핵심 캐릭터로 등장하는 미스터리한 푸른 뱀 '게리', 그리고 귀여운 비주얼의 쿼카, 비버 등 새 캐릭터들이 합류하며 이들이 선사할 다채로운 이야기와 웃음을 기대하게 만든다.
'주토피아2'는 1편 이후 무려 9년 만에 돌아오는 속편인 만큼 무려 67종의 동물들과 총 178종의 신규 캐릭터로 연말 극장가 출격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 새롭게 공개되는 구역인 '마시 마켓'은 물과 육지를 오가는 반수생 동물들의 거주지로 주인공 콤비 주디와 닉의 새로운 모험이 펼쳐질 핵심 무대가 될 전망이다.
전작의 바이론 하워드 감독과 함께 연출을 맡은 재러드 부시 감독은 "'주토피아2'의 중심에 있는 캐릭터들은 관객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또 응원하고 싶어지는 존재들"이라며 "또 기존의 세계관을 넘어 기상천외한 새로운 구역들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대거 만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토피아2'에는 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 등 기존 캐릭터를 연기했던 배우들에 이어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명품 배우 키 호이 콴이 뉴페이스 게리 역을 맡아 극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 세계적 팝스타 에드 시런이 OST에 참여, 주토피아의 슈퍼 스타 가젤 역으로 돌아온 샤키라의 신곡 '주'(Zoo)의 작사, 작곡을 담당한 것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또 이번 작품에 새롭게 등장하는 양 캐릭터 '에드 시어런'으로도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주토피아2'는 11월 26일 개봉한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