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말산업 분야의 기술 국산화와 산업 구조 전환을 목표로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기술 파트너로 참여해 글로벌 협업 사례와 빅테크의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협약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말산업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해 산업 내 다양한 문제 해결에 도전한다.
한국마사회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각 스타트업에 총 5000만 원 규모의 실증 사업비를 지원하며, 현장 실증과제를 기반으로 사업화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고 마사회 내부 사업 또는 산업 연계 모델로 확장할 계획이다.
방세권 한국마사회 부회장 겸 말산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창업지원이 아닌, 공기업과 민간 창업기업이 함께 말산업의 혁신을 설계하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이라며 “스타트업들이 기술 실증을 통해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하고, 국내 말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홍규 기자 bentus@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