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뒷고기거리 축제는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주제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작년 첫 축제의 성공에 이어 올해도 많은 시민들과 함께했다. 축제 첫날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둘째 날은 오후 8시까지 행사가 이어졌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 개막식 에어샷 퍼포먼스 및 초대가수 영기와 양지원의 화려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최동원 경남도의회 의원, 김창수 김해시의회 의원, 이강희 농협중앙회 김해시지부장, 노성우 NH농협 김해시청지점장, 조병규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장, 진영호 김해시주민자치협의회장 등 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축제는 문화공연, 끼자랑 경연대회, 뒷고기 음식판매와 무료시식회로 구성됐으며 뒷고기 음식판매부스는 축제 기간 특별 할인으로 120g을 5,000원에 판매했다. 특히 올해는 사전예약을 받아 뒷고기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뒷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BBQ 존을 운영해 재미를 더했다.
첫날 공연은 김해문화의집 및 부원동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사물놀이·댄스스포츠·하모니카·통기타·라인댄스·노래교실·고고장구) 작품발표회와 개막식 식전공연으로 △KL 다이어트 댄스시범단 △김해시립합창단 공연이 있었으며 개막식 초대가수 영기와 양지원이 흥을 돋웠다.
둘째 날은 △초청가수 허영옥(김해문화의집 노래교실 강사) △청소년 밴드(1.4.0밴드) △통기타 밴드(서중사 밴드) △청년 밴드(밴드아모크) △장구(팡팡스 아랑고고 진영지부) △숟가락난타(이소연) 공연이 이어졌으며, 피날레로 △초대가수 오드리걸즈와 싸이버거의 공연이 진행됐다.
끼자랑 경연대회는 노래, 춤, 악기 등 부문 제한 없이 팀(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 받아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들이 본선에 올라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인기상(1명)을 시상했다.
축제 기간 홍보부스(김해뒷고기), 전시부스(김해문화의집 및 부원동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와 함께 뒷고기 홍보영상, 김해관광 홍보영상 등을 상영했다. 장성대 주민자치회장은 “2회째 개최하는 뒷고기거리 축제를 위해 많은 분들이 애써주셨다”며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주시고 축제를 즐겨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기혜 부원동장은 “축제 방문객에게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가 김해뒷고기를 맛보며 축하공연도 즐겼던 좋은 추억으로 자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고민들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 개최

관내 20개 소상공인과 21개 사회적경제기업이 판매·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과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상생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기념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사회적경제 유공자 30여 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소상공인 제품 홍보·판매 부스, 사회적경제 체험 프로그램, 공연, 노래자랑, 이벤트가 다채롭게 운영됐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제품을 보고, 먹고, 경험하며 지역 상권의 가치를 체감했고, 참여 기업들은 실질적인 판로 확대의 기회를 가졌다. 김해시는 지역경제 경쟁력 강화, 민·관 상생 기반 확대, 자생력 있는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종합적인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길수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경제 환경이 어렵지만 오늘 같은 자리가 소상공인들에게 큰 위로와 동력이 된다”며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현장에서 더욱 뛰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의 골목상권, 전통시장, 그리고 지역 자영업자 한 분 한 분은 우리 이웃의 삶을 지켜온 주인공”이라며 “김해시는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가 지역경제의 든든한 두 축으로 설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열린어린이집 93개소 선정

평가항목은 △공간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보육 프로그램의 다양성 △지자체 자체적인 기준으로 총 4개 분야 13개 항목이며,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병행해 평가 점수 총 80점 이상 획득 시 선정된다.
올해는 김해지역 어린이집 311개소 중 열린어린이집은 기존 유지 중인 103개소와 신규 선정 23개소, 재선정 70개소까지 총 196개소(63%)로 전년도(184개소, 54.8%) 대비 8.2%p 증가했다. 이는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개방형 보육환경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국공립 신규 및 재위탁 심사 시, 영아반 보조교사 및 연장반 전담교사 지원 시에 가점 부여와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언제든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는 열린 보육공간으로, 부모와 어린이집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보육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가정과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학물질 취급 안전관리 교육 실시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르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자로 영업허가를 받은 사업장은 화학사고 대응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을 2년에 1회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김해시에서 영업허가 대상이 아닌 사업장에서 일반 화학물질유출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 관리가 필요해 법적 의무 교육 대상이 아닌 소규모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관리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사)안전발전연구원 소속 전문 강사가 △국내·외 화학물질 정책동향 △유해화학물질 안전취급관리 △화학물질 관리 우수사례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소방안전을 주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 후에는 사업장별로 모둠 토의를 실시해 화학사고 대응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종사자에게 ‘화학안전알리미’ 문자를 매월 전송해 화학사고 예방과 자발적 관리를 유도하고 있으며 화학사고 발생 시 초동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소방서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과 합동으로 화학사고 대응 민·관 합동훈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화학물질 특성상 소량 유출로도 주민과 환경에 광범위한 피해를 줄 수 있어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화학물질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화학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