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 동영상’은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이나, 오랜 시간 서서 강의하거나 일을 해야하는 교사, 현장 근로자에게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근로자뿐만 아니라 교육 가족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7분 분량의 동영상 3편을 제작했다. 특히 짧은 시간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인기 프로그램 ‘유퀴즈’ 출연 등으로 인지도가 높고, 스포츠의학 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홍정기 교수가 직접 시범을 보이는 방식으로 영상을 촬영했다.
홍 교수는 △장시간 서서 근무하며 중량물을 취급하는 근로자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이나 근로자 △자주 사용하는 신체 부위 통증에 시달리는 현장 업무 종사자에게 일하는 틈틈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스트레칭·운동 자세를 알려준다. 부산교육청은 해당 동영상을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학교안전플러스’ 등에 탑재해, 작업 전후는 물론 각종 교육·연수 시작 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동영상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동료와 함께 일상 속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교 안팎의 여러 현장에서 안전 문화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유아학교 선도기관 연합 전통놀이한마당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7일 오후 3시 동서대학교 민석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영유아학교 선도기관 소속 영유아와 학부모 600여 명이 참여하는 ‘전통놀이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영유아학교 선도기관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하나로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고 부산형 유보통합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이 지난해 8월 공모를 통해 유치원·어린이집 6곳을 지정했다.
노아·큰별·한신 등 유치원 3곳과 대연·소담·한아름 등 어린이집 3곳은 지역 내 유보통합의 중심적 역할 수행을 위해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형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4대 상향평준화 과제와 중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학교 선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배우고 즐기는 유보통합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울놀이마당에서는 세발자전거 달리기, 림보, 줄다리기 등 협동심을 기르는 놀이를, 대동놀이마당에서는 딱지치기, 투호, 널뛰기 등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유보통합을 실현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영유아와 학부모가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유아교육과 보육이 함께 성장하는 부산형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유치원 수업 현장 교사들에게 활짝 공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6일부터 21일까지 희망 유치원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학기 ‘다함께 수업 나눔’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학기 ‘다함께 수업 나눔’은 1학기 사례 중심 운영과 달리, 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공개하고 참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수업 나눔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여러 여건으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던 유치원 수업 공개가 다시 활성화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수업 참관 후에는 ‘수업 토크’를 통해 동료 교사들과 의견을 나누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데 집중한다. 이를 통해 교원의 교수·학습 역량이 강화되고, 협력적 배움의 장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 나눔에는 5명의 교사가 2019 개정 누리과정을 기반으로 유아의 주도성을 강화한 수업 사례를 공개한다. ‘우리들이 만들어 가는 상상놀이’, ‘재미있는 그림책 놀이’, ‘캠핑에서 만나는 수학 이음(E-U-M)’ 등 다양한 놀이 중심 수업이 포함된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예술과 디지털의 만남’, ‘디지털 및 생태놀이 수업’ 등 디지털 요소를 접목한 수업도 함께 소개돼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교사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다함께 수업 나눔은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구와 나눔을 통해 유아 주도 배움 중심 수업 문화가 자리 잡는 견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