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의협)는 자신의 친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목포의 한 병원 의사 K 씨를 중앙윤리위원회에 징계를 요청했다.
▲ 친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정신과 치료를 받기 위해 진료실로 들어가고 있다. 최준필 기자 choijp85@ilyo.co.kr |
중앙윤리위원회가 K 씨에 대해 최종 징계를 결정하게 되면 의협 회원자격 박탈은 물론 보건복지부에 면허정지와 취소 등도 요청할 수 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