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FC는 구단의 프로리그 진출 배경에 대해 ‘시민 스포츠 문화 요구 충족’과 ‘지역 경제 파급효과 확대’를 통한 구단 발전 선순환 고리 구축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중장기 목표로 2030년까지 홈 경기 평균 관중 5,000명, 2035년까지 구단 재정 자립 70% 달성 등을 내세우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단의 5대 핵심전략인 ‘Iron Project Series’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김해FC의 미래 비전인 ‘축구를 넘어서 김해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생활 속 시민구단’에 대해 △지자체 예산 의존에서 벗어나 자립하는 구단 △단순한 축구팀을 넘어 시민, 기업, 지역 문화를 하나로 엮는 연결과 협력의 구단 △체계적 육성 시스템과 과학적 데이터 기반 경기력 혁신을 통한 도전형 구단 △지역사회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사회적 구단 △투명한 재정관리와 신뢰를 바탕으로 존중받는 시민구단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시민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경기력 향상, 유소년 인재 육성, 투명한 운영과 재정 자립, 스포츠 문화 발전과 확산, 지역 사회 공헌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은데 그 중심에는 항상 시민 여러분이 계신다”며 “김해FC가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열정적인 응원과 따뜻한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년 김해시정 BEST 10’ 선정

올해 김해시정 베스트 시책은 ‘달빛 어린이병원 확대 운영’이 선정됐다. 그동안 김해시는 평일 오후 6시 이후 소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부족해 부모들이 야간에는 응급실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아응급진료 의료기관 간담회 등을 통해 의료계 의견을 청취·수렴해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진영새싹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김해시는 기존 내동 김해아동병원(주말·공휴일 09:00~18:00)에 더해 서부권(진영새싹병원)의 평일 야간(18:00~23:00)과 주말·공휴일 진료(09:00~18:00)까지 보장하는 2개 달빛어린이병원 체계를 구축했다.
2위는 ‘보행자 우선도시 실현을 위한 병아리존 설치 사업’이 선정됐다. 김해시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100인 미만의 영유아 시설 주변에 ‘병아리존’을 시범 설치해 보행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 철주를 노란색으로 도색한 ‘노란 신호등’을 설치해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하고 병아리존 노면표시, 안내표지판, 부착형 표지판 등 다양한 시각적 안전 표현 장치를 구축했다.
3위는 재난·응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 ‘구난·대피시설 자동 길안내 서비스 구축’이 차지했다. 김해시는 자동심장충격기(AED)인명구조함 등 1,095개소 구난시설물의 위치를 지도 기반 URL과 연계해 시민이 모바일 터치 한 번으로 가장 가까운 시설을 안내받을 수 있는 전국 최초 자동 길 안내 체계를 구축했다.
4위는 임신·출산·육아·돌봄·청년정책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인 ‘김해아이가(家) 인구정책 종합정보 플랫폼 구축’이, 5위는 경남 최초 연속혈당측정기 부착에 의한 실시간 혈당 모니터링으로 식습관 개선, 당화혈색소 감소 등 당뇨병 예방과 초기 관리 효과를 입증한 ‘내 혈당 바로 알기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이 선정됐다.
이밖에 △6위 여름철 호우 대비를 위한 수방자재함 설치 △7위 AI 스마트 물류 혁신 도시로의 비상을 위한 물류 앵커기업 유치 △8위 시 직영 태양광발전소 설치운영 △9위 공무원 재난기동대 김해 G-1(ONE) 안전기동대 △10위 김해시 최초 국제회의, TPO 총회 유치 확정이 선정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시정 BEST 10을 살펴보면 아동 진료 공백 해소, 보행안전 강화, 재난 대응력 제고 등 아이들과 시민의 안전을 우선한 시책들이 크게 호응을 얻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학교밖 청소년 지원 공론화 토론회

특히 기조강연에서 김현수 창원대학교 교수가 ‘국가 수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을 주제로 현재 정책의 구조와 한계, 지역 차원의 개선점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을 다뤄 큰 관심을 모았다. 지정토론에서는 장수한 인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로 참석한 실무자들과 지원 사각지대 해소, 접근성 높은 서비스 제공,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도 참여해 현장에서 느끼는 실제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현장의 문제를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은 행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제안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은 관계 기관과 협의 절차를 거쳐 향후 청소년 지원 정책 보완과 제도 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금연·금주구역 알리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캠페인 진행

참여자들은 공원을 순회하며 금연·금주 안내 및 계도, 홍보물 배부 등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공원 이용자들에게 금연·금주구역 준수의 중요성 및 흡연 또는 음주 시 과태료 부과 등을 집중 안내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공원이 시민들이 찾는 휴식공간인 만큼 금연·금주구역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도시 김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