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동식 시장은 이날 현장을 직접 찾아 “최초로 민간이 주도해 준비한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은 대한민국이 우주강국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사천시는 한국 우주산업의 심장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누리호 발사와 함께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한국항공우주산업 개발)의 성공적 운용을 강조하며, 이번 성과가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본격화의 출발점임을 평가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우주 선진국 대열로 더 빠르게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우주항공청 및 정부 부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우주산업 등 참여 기업, 그리고 관련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주항공청 연계 지원 의지를 천명했다. 박 시장은 “사천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우주항공 인프라 구축, 산업 생태계 확산 등을 통해 대한민국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는 우주항공산업 전주기 기반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산·조립·시험·연구개발 등 우주항공산업의 전 주기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인재 양성, 기업 유치, 첨단 인프라 확충 등을 중심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통해 우주산업 혁신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우주항공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우주항공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380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300억 원), 스마트그린산단 조성(275억 원) 등 인프라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캠퍼스 개교, 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 사업 등 인재양성 사업과 우주펀드, 기업 지원, 자금 지원, R&D, 마케팅 지원 등 우주항공산업 전 주기에 걸쳐 육성시책도 추진 중이다.
#사천문화재단, ‘담쟁이프로젝트’ 자체 성과공유회 성료

먼저 담쟁이 프로젝트 최종성과 발표에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한 담쟁이 프로젝트의 경과와 성과가 발표됐으며, 담쟁이 놀이터 중 ‘연극, 우리를 잇다’를 통해 창단한 사천시민극단 ‘이웃’과 담쟁이 창작소 프로그램을 통해 창단된 사천시 우아한 합창단의 성과는 ‘교육-실천-자립’이라는 선순환 모델 구축과 더불어 사천시가 외부 의존을 넘어 내재적인 문화 역량을 확보했다는 것과 스스로 문화를 창조하는 도시로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담쟁이 연구소를 통해 사천시 문화예술교육 5개년 계획이 수립됐다. 이는 문화예술교육을 단순 여가 활동이 아닌, 도시 재생과 시민 통합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위상을 격상시킨 중장기 로드맵으로서 사천 문화예술교육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고, 담쟁이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단단한 기반 구축을 증명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어진 담쟁이 창작소 시범운영 성과 보고에서는 총 6명의 기획자가 각각 운영한 6개 프로그램의 운영 과정과 더불어 결과가 발표됐다. 담쟁이 창작소 시범운영은 축동, 대방, 사천읍, 서포등 사천 지역 곳곳에서 청년, 노인, 귀촌가족,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미술, 음악, 조향, 사진, AI, 문학 등의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교육이 운영됐다.
특히 담쟁이 창작소의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기획자들의 역량을 인정받아, 사천시립도서관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 선정과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선정, 문화예술교육사 과정 이수, 독립적 문화예술교육 브랜드 창출 등 담쟁이 프로젝트 외의 다양한 사업으로 이어지는 등의 외연 확장의 성과 또한 다양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된 담쟁이展 오픈식에서 “지난 3년간 추진한 담쟁이 프로젝트의 결실은 사천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일궈낸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담쟁이 프로젝트의 결실이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씨앗으로서 나아가 사천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로 행복한 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문화재단 김병태 대표이사는 “오늘 공유한 담쟁이 프로젝트 3년간의 놀라운 결실은 사천시, 극단 장자번덕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시민과 예술인들이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간 협력의 증거”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속에 예술이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담쟁이 프로젝트는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5 지역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사천시와 사천문화재단, 극단 장자번덕이 주최·주관했고, 문화예술연구소 담쟁이가 협력·운영하였다. 이날 오픈한 담쟁이展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공공도서관, 2025 이용자 만족도 조사 실시

조사는 △이용환경 △자료 서비스 △직원 응대 △프로그램 만족도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하고, 향후 도서관 운영 전반의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사천시 공공도서관은 개관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수준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는 시민의 의견을 도서관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지고, 모든 세대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