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기부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이웃과 마음을 나누며 행복이 배가 되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모금액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생계비와 의료비, 사회복지시설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기부는 시청,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법정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함께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김해’라는 주제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를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모금 기간으로 정해 나눔 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행복민원실 친절캠페인 실시

캠페인 참여자들은 친절한 전화 응대 자세를 갖추기 위한 ‘마지막 인사는 우리 시의 이미지’라는 주제로 △진심 어린 인사로 마무리하기 △추가 안내나 도움 제공하기 △마지막까지 경청하기 △상냥하고 밝은 태도로 긍정적 이미지 주기를 다짐했다.
민원실은 행정의 첫 얼굴이자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공간인 만큼 민원인의 작은 목소리에도 따뜻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친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동희 허가민원과장은 “민원실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 만나는 창구이자 시정의 얼굴”이라며 “친절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회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주요 운영 성과는 △역량강화 교육 실시 및 홍보 동영상 제작 △주민참여예산 사업 심의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제 컨설팅 실시 △자치법규 개정 등이다.
보고회에는 제4, 5기 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임기가 종료되는 4기 위원뿐만 아니라 내년 1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5기 위원들도 초청해 위원회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4기 위원회 임기는 종료되지만, 내년에 새로 시작하는 5기 위원회와 함께 더욱 발전하는 김해시 주민참여예산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후지킴이 포인트 시범 운영

본인 명의 휴대폰을 보유한 만 14세 이상 김해시민 또는 김해시 생활권자(김해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 김해시 소재 직장 근무자 및 학교 재학생)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이메일 지우기, 8,000보 이상 걷기, 공영자전거 이용, 다회용기 사용 등 13개 탄소중립 실천활동 중 원하는 활동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실천 내역 인증으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시는 지난달 22일 율하천 만남교 앞 광장에서 개최된 ‘탄소중립 나눔장터’에서 기후지킴이 포인트 제도를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현장 안내부스에서 제도 소개, 참여방법 안내, 포인트 적립 항목 설명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여는 김해시 누리집(시정포털-시민참여-기후지킴이 포인트 페이지) 또는 안내된 QR코드로 하면 된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상품권 교환 기준 완화와 특별 이벤트를 함께 추진한다. 당초 김해사랑상품권 교환 기준은 1만 포인트 이상이나 시범기간 동안에는 이를 5,000 포인트 이상으로 완화해 운영 중이다.
이벤트를 통해 실천항목 1회 이상 참여한 선착순 1,000명에게 3,000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시는 시범 운영으로 시스템 안정성, 참여자 만족도, 실천항목별 참여율 등을 점검하고, 2026년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지킴이 포인트는 시민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라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