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핑 안티 링클 패드
‘목주름 안녕~’ 자면서 관리해요
얼굴 나이는 속여도 목 나이는 속일 수 없다. 사람에게 있어 세월의 흔적을 가장 뚜렷하게 보여주는 ‘나이테’는 바로 목주름이다. 한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평소 관리를 잘해야 한다. 슬리핑 안티 링클 패드가 있으면 걱정 끝. 탄력이 뛰어난 젤 타입으로 목에 올려놓고 자면 탱탱한 목선을 만들 수 있다. 원리는 턱에 약간의 압력을 가해, 잠자는 동안 목 피부가 접히지 않도록 하는 것. 늘어진 턱선의 라인 교정에도 효과적이다. 가격은 2980엔(약 3만 5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alcnet/a2731161
손목시계 CST-01
신용카드보다 얇다
세계에서 가장 얇은 손목시계 CST-01. ‘E-잉크(E-Ink)’에서 출시한 이 시계는 두께가 0.8㎜로 신용카드보다 더 얇다. 버튼이나 나사는 일절 사용하지 않아 심플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며, 잘 휘어지는 스테인리스스틸 재질이라서 착용 시 손목밴드처럼 착 감긴다. 단, 시간과 분만 표시된다. 배터리 수명은 약 1개월 정도며 지지대에 올려두면 10분 안에 충전된다. 가격은 129달러(약 13만 6000원). ★관련사이트: engadget.com/2013/01/08/e-ink-demos-worlds-thinnest-watch
낚시 우산
“자외선 비켜” 강태공들 신났다
‘어우동 모자 아니야?’ ‘낚시 우산’은 머리에 쓰는 형태이기 때문에 두 손이 자유로워 마음껏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원단에 방수처리는 물론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더했다. 사이즈는 본인의 머리 둘레에 알맞게 조절할 수 있고, 이동 시에는 접어서 휴대할 수 있다. 일본 방송에서 여러 차례 소개될 만큼 히트한 상품이다. 가격은 980엔(약 1만 1600원). ★관련사이트: store.shopping.yahoo.co.jp/comotora/n0004.html
데스크탑 오거나이저
지저분한 책상 깔끔하게
지저분한 책상, 한 번에 깔끔하게 정리할 수는 없을까. 각종 필기구에 USB 케이블, 휴대폰, 태블릿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데스크 오거나이저가 출시될 예정이다. 가로 18cm, 세로 10cm 크기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책꽂이로 사용해도 안성맞춤이다. 소품 크기에 맞게 또는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자유자재로 칸막이를 조절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후원금을 통해 제작되며 가격 미정. ★관련사이트: kickstarter.com/projects/957745871/modo-modular-desktop-organizer
미끄러지지 않는 메모지
바닥에 찰싹 한손으로 ‘쓱쓱’
전화를 받거나 요리를 하며 한 손으로 메모할 때 대부분은 휘갈겨 쓰게 된다. 메모지가 고정되지 않아 글씨를 쓸 때 움직이기 때문이다. ‘미끄러지지 않는 메모지’는 한 손으로 누르지 않아도 고정되므로 부드럽게 글씨를 쓸 수 있다. 비밀은 메모지 뒤편에 적용시킨 특수 미끄럼 방지 가공이다. 점착식이 아니라 끈적임 없이 고정된다. 가격은 194엔(약 23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of-ya/1000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