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간 기장군은 ‘도시환경정비의 날’과 연계해 민관이 합심한 ‘새단장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전국체전을 대비해 도시 미관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공무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총 864명이 참여해 △주요 관문 지역 △경기장 및 관광지 △도로·하천·해안 △전통시장 등 113개소의 환경 취약 지역을 집중 정비했다. 이를 통해 총 22.645톤에 달하는 방치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 82건과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노상 적치물 41건을 정비해 환경개선 효과를 거뒀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성과는 지역 사회와 주민들이 ‘내 고장 가꾸기’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명품 도시 기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 시행

군은 기존 국가 지원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에 한정됐던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2025년도 2인 가구 기준 월 소득 5,898,987원) 어르신까지 수술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장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있고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60세 이상 어르신이다. 수술의료기관에서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진단을 받았다면 수술 전에 신청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한쪽 무릎 기준 최대 100만원으로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수술비 내에서 지원된다. 수술 전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서와 진단서 등을 제출하면 자격 확인 후 대상자로 확정되며, 수술 후 90일 이내에 지원금 청구가 가능하다.
다만 비급여 항목, 통원진료비, 지원대상자 선정 이전 발생한 의료비 등은 제외되며, 실손보험금, 노인의료나눔재단, 긴급복지의료지원 등 타 지원과는 중복 수령이 불가하다.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보건소 도시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어르신들이 무릎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 불편함이 있으나, 의료비 부담으로 적정시기에 수술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지원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를 미루는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동물복지위원회’ 개최

동물복지위원회는 지역 동물복지와 보호를 위한 사업을 심의하고 관련 시책을 평가하면서 지역 맞춤형 정책을 모색하는 위원회로, 부산시에서는 기장군을 비롯한 2개 지자체만 운영하고 있다. 기장군은 ‘기장군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올해 2월 처음으로 위원회를 설립했으며, 군, 의회, 학계, 동물보호단체 등 다양한 반려동물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여해 동물 복지를 위한 폭넓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동물복지위원회 운영을 통해 동물복지와 규제를 병행한 다양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이 마련돼 동물보호와 복지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기장군지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정종복 기장군수는 “우리 군에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순자 회장은 “연말연시 겨울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기장군지회는 국가유공자들의 복지 증진과 예우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매년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