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첫날인 27일 오전 11시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선수단을 비롯해 홍태용 김해시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 협회 임원진, 시·도협회장, 대회 관계자와 가족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 경남도배드민턴협회와 김해시배드민턴협회 공동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경남도, 김해시, 경남도체육회,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했다. 경기는 3천여 팀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복식·여자복식·혼합복식 종목에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별·급수별로 세분화된 시·도 대항전으로 운영됐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경기와 응원으로 경기장은 내내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경기장 시설과 운영 전반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이어졌다.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생활편의시설에 대한 호평도 잇따랐으며 연말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숙박·외식·관광 소비가 집중돼 지역상권 활성화와 경제 파급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대회를 주관한 경남도배드민턴협회는 참가자들에게 지역 특산품인 진영 오색미 6,500개를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지역 숙소, 음식점 이용을 적극 연계해 지역 상생형 스포츠 이벤트로 확장시켰다. 이만기 경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역대 최대 규모 대회 참가자들과 지역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김해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성숙한 대회 운영 역량이 다시 한 번 입증된 만큼, 앞으로도 전국 단위 대회 유치로 지역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2025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전국대회를 가장 큰 규모로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는 내년 4월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김해가 스포츠·관광·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도시임을 전국에 각인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전국체전 개최 도시로서의 위상을 바탕으로, 2026년 스포츠와 관광·문화를 융복합한 스포츠산업 육성과 전략적 스포츠마케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메카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탄소중립 나눔장터 수익금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

이번 나눔장터 기부활동에는 자연해나어린이집, 김해서부경찰서어린이집, 율산어린이집, 앤어린이집, 연지공원푸르지오어린이집, 율하어린이집이 동참했다. 시는 19개 읍면동에서 한랭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총 36가구를 추천받았으며 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들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탄소중립 겨울나기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각 세대에 극세사 이불과 머플러 등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탄소중립 겨울나기 행동 요령은 △내복·목도리 등 방한용품 착용하고 난방 설정온도 2도 낮추기 △창틀과 문틈 바람막이 설치하기 △따뜻한 차 내 컵으로 즐기기 △산불 예방하고 탄소흡수원 보호하기 등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시민 참여로 운영한 탄소중립 나눔장터를 통해 환경보호와 이웃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었다”며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록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도내 S등급 중 최고점’

김해시는 법정 업무추진 현황과 회의록 및 속기록 등 점검· 전자기록물 이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나아가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및 가야문화축제, 윤슬미술관 기획전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전시 등 단계적 기록화 사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 확산에 힘써온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김해시 기록관의 기록관리 내실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자, 시민과의 소통하는 열린 기록문화를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함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 조성을 통해 기록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알기 쉬운 자동차 등록 책자’ 발간으로 시민 불편 해소

그동안 차량등록을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이 구비서류를 제대로 갖추지 못해 재방문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책자는 차량등록업무의 민원불편을 막기 위해 누구나 알기 쉽게 서류를 구비토록 했다. 복잡한 차량등록 업무를 정확하게 처리하고 담당자 변동 시에도 업무 공백 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차량등록 민원이 많은 시청 콜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책자를 배포해 시민들의 문의에 정확히 답할 수 있도록 하고, 민원인들은 정확하고 신속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김해시 차량등록사업소를 찾는 민원인은 하루 평균 700여 명으로 말소·저당설정 등 인터넷 민원까지 하루 평균 1,800여 건에 이른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그동안 불편했던 부분들이 적극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