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들은 기장역 승강장에 모여 환영피켓을 들고, 출발하는 KTX-이음 열차를 향해 손을 흔들며 첫 정차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참여한 주민들을 “이번 KTX-이음 기장역 정차는 기장군민 단합의 결과물이자, 지역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쓴 사례”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에 기장역 정차를 개시한 노선은 서울 청량리에서 부산 부전까지 한반도 내륙을 관통하는 KTX-이음 중앙선 노선이다. 이날 첫 운행을 시작으로, 매일 1일 2회(상하행 각 1회)씩 운행돼, 서울과 기장을 3시간대로 연결한다. 이에 따라 기장에서 서울로 가기 위해 부산역이나 울산역까지 이동해야 했던 기존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되면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KTX-이음 기장역 정차는 기장군의 관광 및 지역상권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기장역을 거점으로 연간 1천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오시리아관광단지와, 기장역 인근의 부산 대표 전통시장인 기장시장 등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역관광과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면서 도시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오늘을 기점으로 기장군의 교통지도가 완전하게 바뀌게 됐다”며 “그동안 대표적 교통 소외지역이었던 기장군이 수도권을 잇는 KTX-이음과 연결돼 지역 전반에 새로운 활력과 함께 훈풍을 불어넣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5년 장인 2명 선정…지역 기술인 긍지와 자부심 고취

군은 지난 10월 공고를 통해 39개 분야 99개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전통·숙련기술자를 대상으로 장인 후보자 신청을 받았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밀한 현장심사와 선정심의를 거쳐 장인 2명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기장군 장인에게는 2년간 총 400만 원(연 2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되며, 군 주관 교육과 훈련 등에 강사로 초빙되는 등 기장군 공식 장인으로서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 기장군 장인으로 선정된 윤영하 대표는 60여 년간 이용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2012년 국가기술자격 이용장을 취득하고 2024년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기술자에도 선정된 실력자다. 현재는 정관읍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기술 강의와 이용 기술 공유를 통해 후진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미화 대표는 장안읍 월내리에서 27년간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다년간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강의와 미용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미용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봉사활동과 지역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장인들의 기술과 열정이 기장군의 미래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장군 장인 선정으로 다양한 분야의 숙련 기술 장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 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해 해맞이 ‘갈맷길 해안로’ 일부 통제

통제시간은 2026년 1월 1일 오전 5시부터 오전 9시까지 4시간 동안이며, 경찰, 공무원이 투입돼 해당 구간을 통제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 울산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조치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오름태권도, 저소득 취약계층 위해 라면 1000개 기탁

박태환 관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장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관여성햇빛합창단,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정관여성햇빛합창단은 최근 정기공연에서 창작곡 ‘멸치털이’를 통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으며, 공연과 함께 진행된 ‘멸치 모양 과자’의 판매 수익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나눔이 어우러진 자리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단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