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업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미래차 산업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은 경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사업화 지원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기술패키지(시제품 제작, 내구·신뢰성 시험 및 인증 지원) △사업화패키지(제품 고급화, 브랜드 개발, 수출 지원) △부품실증(시제품 성능 평가와 양산화 지원) 등이다. 특히 김해시는 자동차 관련 부품기업이 도내에서 가장 많이 밀집한 지역으로 영세·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산업구조 특성을 고려해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 및 사업화 한계를 극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 지원받은 기업 중 하나인 제일전자공업(주)은 자동차 미러 전문기업으로, 사업화 패키지를 통해 연구개발 중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하이패스 기능이 추가된 스마트 디스플레이 미러’의 특허 출원과 시험·인증을 지원받아 국내 최초 개발·국산화를 추진 중이다. 자동차 부품기업인 엔디케이(주)와 엠씨티(주)는 제품 고급화, 시제품 제작 지원으로 공정 안정화와 양산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매출, 고용 성장이 기대된다.
김해시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미래차 산업 생태계 전환의 핵심인 기업의 체질 개선과 함께 기술지원·실증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에도 부품 실증 및 사업화 지원사업, 공정개선 고도화 지원사업 등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고, 명동일반산업단지 일원에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미래자동차 기술혁신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첨단 인프라는 지역 기업에 디지털 트윈 기반의 혁신적인 개발 환경과 초안전 및 열관리 분야의 첨단 기술 지원을 제공해 김해시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 산업의 고도화·다각화를 이끄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시는 기술·실증·인프라를 연계한 종합 지원으로 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며 “산·학·연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들이 급변하는 미래차 산업시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정부공모 역대 최다 선정

스마트공장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5G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생산 현장에 적용해 불량률을 줄이고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지능형 제조시스템으로, 김해 주력산업인 금속·자동차부품·기계·전자전기 등 전 분야에 걸쳐 확산되고 있다.
경남테크노파크의 성과분석 결과(2023.10~2024.3)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생산성은 평균 26.4% 증가 △품질 25.2% 향상 △원가 23.2% 절감 △매출 28.7% 증가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 이는 스마트공장이 지역 제조업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 효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해시 도입 수준별로는 기초단계 619곳, 고도화단계 261곳으로 기초단계 지원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도화단계 수준의 지원이 빠르게 늘고 있다. 스마트공장에 인공지능(AI) 관련 지원사업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업종별·공정별 AI 에이전트와 온디바이스 AI를 구축하는 ‘제조AI 특화형’ 공모 4곳 선정을 비롯해 △AI와 디지털트윈 기반의 ‘자율형 공장’ 구축사업 1곳 △산업안전·의약품의료기기·5G특화망과 연계한 ‘부처협업형’ 5곳 △다자간 데이터 공유 기반의 ‘디지털협업형’ 4곳 △탄소저감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형’ 2곳 등 2025년 스마트공장 정부공모 고도화사업에 김해 중소기업 63곳이 잇따라 선정되며 제조현장 디지털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김해는 10인 미만 영세규모 제조기업이 많아 노후설비, 전문인력부족, 자체투자여력 한계의 문제를 겪고 있다. 따라서 김해시는 공정자동화·지능화 지원으로 생산성과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스마트제조 혁신의 단계적 확산을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산업디지털전환 확산 지원체계 구축사업’,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 ‘뿌리기업 맞춤형 로봇공정 지원사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2026년에도 정부의 ‘AI 자율제조 및 스마트팩토리 확산전략’ 기조에 맞춰, 스마트제조 혁신을 지역 산업의 생존 해법이자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며 “산업구조 대전환을 가속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해FC2008, 2026시즌 코칭스태프단 구성 완료

수석코치를 맡은 최명성 코치는 K3리그 최우수지도자상 수상에 걸맞는 풍부한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손현준 감독을 보좌하며 훈련 및 전술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필드코치로 선임된 김제환 코치는 선수단 훈련과 경기 운영을 담당하며 팀 전술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며, GK코치에는 백민철 코치가 선임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수문장 육성에 나선다.
2026시즌에는 피지컬 코치를 새롭게 선임, 문민성 코치가 합류해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컨디션 조절을 전담하는 등 한층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 김해FC는 K리그2 진출을 앞두고 다음 달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다가오는 첫 프로 무대 개막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해FC 구단 관계자는 “이번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은 선수단의 성장과 팀 전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개개인의 기량 향상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했다”며 “손현준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김해FC만의 명확한 팀 컬러 구축을 통해 프로 무대에서 더욱 조직적이고 발전된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분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김해시는 반부패·청렴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3대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예방 행정을 강화해 왔다. 공직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부서 평가를 통해 부서별 책임성과 참여도를 높이며 내부통제 활성화를 도모해 왔다.
이러한 김해시의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실적의 우수성과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25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청렴 행정 전반에 걸친 제도 운영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해시 조은희 감사관은 “2025년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이어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분야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아 더욱 뜻깊다”며 “제도 운영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이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