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턴십 대상자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 이상을 취득한 베트남,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국적 유학생이며 지난 12월 서류 심사와 면접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시청 세정과, 동상동행정복지센터, 김해청년다옴,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가야글로벌센터에 배치돼 민원 안내, 통·번역 지원 등을 수행하며 행정 실무를 익힌다.
지난 하계 인턴십에서도 5명의 유학생이 보건소, 가야테마파크 등에서 20일간의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관내 4개 대학에는 1,200여 명(2025년 8월 말 기준)의 외국인 유학생이 수학하고 있으며, 시는 이들의 지역사회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하계 인턴십에도 5명의 유학생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오리엔테이션은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배치 부서 담당자들과 대면 순으로 진행됐다. 한 유학생은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설렌다”고 말했다. 신대호 부시장은 “유학생들이 우리 시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집 발간

사례집에는 김해 전 읍·면·동(19개소)과 민간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와 함께한 개입 과정과 변화의 흐름을 기록한 사례가 수록됐다. 특히 수록 사례 가운데 우수사례 5편은 작년 12월 별도 발표회를 통해 현장 담당자들과 실천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희망의 정류장에서’라는 제목에는 통합사례관리가 지향하는 역할이 상징적으로 담겨 있다. 정류장이 목적지가 아니라 잠시 머물며 숨을 고르고 다시 출발을 준비하는 자리이듯 사례집에 담긴 이야기들 역시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 결말이 아니다. 대상자가 자신의 삶을 다시 바라보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한 시간을 담담히 기록해 빠른 해결보다 올바른 방향을 함께 찾는 과정이 사례관리의 본질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사례집은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에게 배부해 사례 개입 시 참고자료이자 경험 공유를 위한 학습 자료로 활용한다. 특히 신규 담당자 교육, 사례회의, 민·관 협력 논의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희망의 정류장에서라는 제목처럼 사례관리는 잠시 멈춰 상황을 돌아보고 다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사례집은 담당자와 민간기관, 대상자가 함께 만들어 온 ‘복짓는 우리’의 기록으로, 현장에서 쌓인 경험이 다음 사례를 돕는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쌀 경쟁력 제고사업 신청 접수

4~5월에는 육묘상자처리제와 완효성 비료를 공급한다. 육묘상자처리제는 모내기 초기 벼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을 종합적으로 예방·방제할 수 있다. 완효성 비료는 벼 기계 이앙과 동시에 모 옆의 흙 속에 주는 것으로 토양에 사용된 비료의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 비료 주는 노동력을 절감해 준다.
9월에는 모내기 확인 후 벼 육묘비를 지원한다. 병해충 공동방제는 농업인의 신청에 따라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 대행료 지원과 병해충 약제 공급 등 2가지 방식으로 7~9월에 실시해 노동력과 방제 비용을 절감한다.
시 관계자는 “쌀 경쟁력 제고사업으로 쌀 생산비와 노동력을 줄여 벼 재배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고품질 김해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도 23억원의 예산으로 4,500여 농가를 지원했다.
#빈용기 반환수집소 이용 권장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 6일(월~토, 공휴일 제외)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반환된 빈용기는 총 30만 1,223개이며 지급된 보상금액은 3,119만원에 달한다. 일반 소매점에서는 1인당 하루 30병까지만 반환할 수 있지만 이곳에서는 병수 제한 없이 반환이 가능해 이용 만족도가 높다.
빈용기를 반환하면 재사용·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 선별 수거되면서 소각·매립되는 폐기물 발생량이 감소하고, 신규 원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저감효과가 있다. 이처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자원순환 정책으로서 긍정적이다.
이용규 자원순환과장은 “생활권 내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운영 시간과 장소를 확인한 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