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증서를 전달한 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은 “김해시는 수도권과 견줄 수 있는 탄탄한 경쟁력을 보유한 도시로 평가된다”며 “3대 메가이벤트 개최, 산업구조 재편, 광역교통망 확충 등 꼭 필요한 곳에 집중투자한 정책효과들이 수치로 입증됐다”고 말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방정부의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공신력 높은 자료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정부공식통계와 지자체별 통계연보, 관련 기관의 공식통계자료들을 바탕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의 합을 종합경쟁력으로 평가하며 순위는 시·군·구별로 20위까지 공개한다.
김해시는 민선8기 출범 후 2023년 15위, 2024년 16위에 이어 지난해 사상 첫 전국 Top 10에 진입했고. 경남에선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상위 20위까지 범위를 넓혀봐도 3년 연속으로 상위 20위 안에 랭크된 도내 도시는 김해가 유일하다.
송홍열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김해가 경남을 넘어 전국구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대도시라는 사실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양적·질적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장애학생 ‘초록꿈 가득한 작은교실’ 운영

올해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30명을 대상으로 6개 반을 구성해 학생별 맞춤형 교육과 돌봄이 이뤄지고 있다.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예술영역(음악, 미술), 생활영역(예절교육), 특별활동(공예, 요가, 아코디언) 등을 다룬다. 각 영역별 강사의 수준별 개별 수업과 함께 교사,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교육과 돌봄을 병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동안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수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학교에 다시 온 것 같아 하루하루가 기다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운영 현장에서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장애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구입 지원

지원 기기는 단체표준(한국음식물처리기협동조합), 환경표지(한국환경산업기술원), K-마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중 1개 이상의 공인기관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방식의 주방용 오물분쇄기와 중고, 렌탈 제품은 제외된다.
선정 우선순위에 따라 총 100여 세대를 지원하며 희망자는 오는 2월 13일까지 김해시 자원순환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711세대에 감량기 설치를 지원했으며 시민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용규 자원순환과장은 “음식물쓰레기 처리 부담을 줄이고 수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음식물쓰레기 감량은 생활 속 환경개선 효과가 높은 만큼 많은 시민이 지원사업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