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개발 중인 원격계측장치는 IoT(사물인터넷)를 활용, 지반 정보를 사전 습득해 연약지반, 지반침하에 따른 변형을 미리 예측 가능하게 해 향후 수도 인프라는 물론 지하시설물 관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신축관(주름관)의 변형을 계측하는 신기술은 의학에서 쓰이는 인공관절의 움직임 원리를 상수도 관로에 접목해 개발하게 됐다.
이에 앞서 시와 태성후렉시블은 지반 침하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수도 공급을 위해 함께 지난 2024년 ‘신축관 변형 원격계측시스템’을 개발해 공동 특허 등록했다. 시는 아이디어와 필드 테스트를 제안했으며 업체는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실험을 통해 2024년 등록된 특허건에 이어 추가로 특허 출원하게 됐다. 현재 현장 상용화를 목표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 중이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자의 전문성과 역할을 잘 살려 이 기술이 국내 최고 수준의 상수도 신기술로 자리 잡고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로 남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전시 동행 파트너십 체결

배선영 김해시 문화관광국장은 “ACC재단의 우수한 콘텐츠를 김해시에서 선보임으로써 수도권 중심의 문화 유통 구조를 탈피하고, 양 기관 협력을 통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규 ACC재단 사장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문화도시 김해시와 파트너가 되어 기쁘며, 재단이 보유한 아시아 중심의 창의적인 콘텐츠가 김해의 지역색과 어우러져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CC재단은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의 진흥·보급 및 이용 촉진과 국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22년 1월 설립한 기관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6년 제1차 전문위원회 개최

전문위원회는 대표협의체의 심의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4월 최초 구성됐다. 대표협의체 위촉직 위원장(손지아 가야대학교 교수)이 당연직 위원장이며 위원은 대표협의체 위원 3분의 1과 학계, 현장 전문가 3분의 2로 구성돼 있다.
손지아 위원장은 “올해 사회보장 전반에 관한 사항을 내실 있게 심의하고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대형 행사 대비 청소사각지대 대책 추진

지난해 자원순환과와 책임전담부서는 청소 사각지대서 2,455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중 책임전담부서의 쓰레기 수거량은 2,283t으로 시행 초기인 2022년과 대비해 4배 정도 증가해 전담부서의 실행력이 강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도로·하천·산지 등 관리 주체가 분산된 지역에서 기관별 환경정비 소관과 청소 사각지대 쓰레기 관리에 대한 협조가 원활하지 못하고, 시민들의 인식 부족으로 수거 후에도 무단투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는 아직도 남아 있다.
이에 시는 △청소 사각지대 관리 책임 명확화 △시민 인식 개선을 2026년 역점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책임전담부서와 역할 분담 기관을 세분화해 반복 발생 지역 등을 대상으로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분기별로 추진 결과를 제출받을 계획이다.
올해 대형 행사 기간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별도의 계획을 수립하고 행사장에 청소 인력과 장비를 집중 배치한다.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서는 무단투기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SNS·디지털전광판 등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분리배출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용규 자원순환과장은 “각 부서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책임구역 쓰레기 관리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더해질 때 깨끗한 행복도시 김해가 만들어질 수 있는 만큼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