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에서 방출된 이후 LG에 입단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진성이다. 지난 4년간 활약하며 팀에서 없어선 안 될 선수로 등극했다. 매시즌 두 자릿수 홀드(12홀드-21홀드-27홀드-33홀드)를 기록했다. 2025시즌은 노경은(35홀드)에 이어 홀드 부문 2위에 올랐다.
그 사이 LG의 구단 성적도 좋았다. 2023시즌과 2025시즌 LG는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에 성공했다.
계약기간은 2+1년으로 최대 3년이다. 이번에 41세 시즌을 맞이하는 김진성은 현재 계약으로 43세까지 활약이 가능하게 됐다.
계약을 마친 김진성은 "LG에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했다. 마무리까지 잘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적지 않은 나이이지만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LG는 이날 선수단 연봉 계약 종료를 발표하기도 했다. 팀 내 최고 인상액의 주인공은 내야수 신민재였다. 기존 2억 원에서 1억 8000만 원이 인상돼 3억 8000만 원을 받게 됐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