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시정의 방향과 중장기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조직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혀 시정 발전의 동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김해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김해연구원,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시복지재단, 김해문화관광재단 순으로 각 기관의 현황과 2026년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홍태용 시장이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정 운영 방향과 중장기 미래비전을 직접 설명했다.
직원 초청 공연이 마련돼 김해문화관광재단 이효재 직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곽선희 직원이 무대에 올라 평소 업무 현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숨겨둔 끼와 재능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직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시정 운영 전반과 공공기관의 역할, 조직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으며, 행사 현장에서는 즉석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홍태용 시장은 직원과의 대화에서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 발전과 시민을 위해 헌신해 온 공공기관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시와 시민을 위해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특히 올해는 연중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예산을 분할 집행하고, 숙박 관광 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시 인센티브를 우선 지원함으로써 체류·소비형 관광을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내국인의 경우 1인당 당일 관광 8,000원, 1박 1만 5,000원, 2박 2만원이며, 외국인은 1인당 당일 관광 1만원, 1박 2만원, 2박 3만원이다. 수학여행단은 1인당 당일 관광 5,000원, 1박 1만원, 2박 2만원이 지원되며, 버스 임차료도 최대 50만원까지 추가 지원된다.
지원조건은 내국인 20인 이상, 외국인 10인 이상, 수학여행단은 20인 이상 단체로 김해시를 방문해야 하며, 당일 관광의 경우 관내 식당 1식 이용과 유료관광지를 포함한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해야 한다. 숙박 관광은 관내 숙박업소 이용과 관내 식당 2식, 유료관광지를 포함한 관광지 2곳 이상 방문이 조건이다.
인센티브 지원을 희망하는 여행사는 여행 시작 5일 전까지 일정표를 포함한 사전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관광 종료 후 20일 이내에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송둘순 관광과장은 “이번 인센티브 지원이 관광객의 이동·소비 범위를 확대하고 관광권역 확장을 견인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맹견사육허가제 연말까지 계도기간 연장

허가 대상은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법에서 정한 맹견 5종과 품종과 관계없이 사람이나 동물에게 위해를 가했거나 공격성으로 분쟁이 발생해 기질평가 결과 맹견으로 지정된 개다.
맹견을 사육하려는 경우에는 동물 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기질평가, 안전관리 교육 이수 등 관련 요건을 갖춰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는 제출 서류와 기질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의 안전을 고려해 결정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맹견사육허가제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다”며 “맹견을 사육 중이거나 사육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이해와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제22기 김해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모집

이번 제22기 위원들은 청소년의 일상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정책 모니터링 및 캠페인을 주도한다. 주요 활동 계획은 △3월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6월 청소년 트렌드 분석 및 정책 모니터링 △7~8월 여름방학 역량 강화 연수 △9월 정책제안발표회 △10~12월 정책 환류 및 평가회의 등으로 이어진다.
참여 위원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해시장 명의의 위촉장이 수여되며,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 실적 인정과 함께 각종 회의 및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 연령의 청소년이며,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1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김해시청소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제안한 의견이 실제 정책이 되는 과정을 경험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변화를 이끌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