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오름대교(395m)개통…송도해수욕장~영일대해수욕장 10분에서 3~4분대 단축
[일요신문] 경북도는 31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서 북구 항구동을 잇는 해상교량(해오름대교) 건설사업인 '효자~상원 간 도로건설공사'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지사, 김정재·이상휘 의원, 도의회 지역 도의원과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효자~상원간 도로는 연장 1.36km 구간에 교량(사장교) 395m, 접속도로 965m 등 총사업비 748억원을 들여, 2021년 6월 28일 공사에 착공한 후 5년 만에 개통됐다.

해오름대교는 동해 바다의 일출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주탑 내부에 설치하여 시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고, 야간에는 사계절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볼거리가 있는 명품 교량으로 탄생했다. 포항국제불빛축제, 운하축제 등 포항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상권 및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해오름대교는 2월 2일 오후 2시를 기해 정식 개통된다.
이철우 지사는 "해오름대교는 경북 유일의 해상전망대를 갖춘 해상교량으로, 영일만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포항으로 관광객을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경북도, '농어민수당' 올해도 꼭 챙기세요
- 2월 1일부터 3월 13일까지…모바일로 간편 신청 가능
- 농어업 공익적 가치 유지·지원…상반기 중 농가당 60만원 지급
경북도는 '2026년 경상북도 농어민 수당'신청을 2월 1일부터 접수한다.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어민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두 가지 방식으로 병행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자는 개별 법령에서 정한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4년 12월 31일까지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경영주로서, 같은 날 기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며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민이다.
다만, △신청 전전년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최근 5년 이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해 처분을 받은 사람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지급 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며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부는 주소 및 거주지를 달리하더라도 1명에게만 지급된다.
신청 농가에 대해서는 시군별 자격 심사와 심의 절차를 거쳐 상반기 중(4~6월) 농가당 연 60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김병기 경북도 농업대전환과장은 "농어민수당은 경북 농업대전환의 근간이 되는 농어업인의 역할과 가치를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의미있는 제"라며,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가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고 참여해 안정적인 영농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도-일본 디지털콘텐츠협회 '맞손'…글로벌 협력 기반 구축
- 30일 도쿄서 업무협약 체결…디지털 콘텐츠 산업 국제협력 강화
- '2026 경북 국제 AI 메타버스 영상제' 공식 파트너 지위 부여 등 협력 구체화
경북도는 30일 일본 도쿄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일본비즈니스센터에서 일본 디지털콘텐츠협회(이하 DCAJ)와 디지털 콘텐츠 신산업 분야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노리코 나미코시 DCAJ 전무이사를 비롯한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콘텐츠 및 가상융합 산업 분야 정보 교류(정책·기술·연구) △전문가, 연사, 기업 간 인적 네트워크 확대 △양 기관 주최 행사의 공동 홍보 및 상호 지원 등을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기기로 했다.
특히 '2026 경북 국제 AI 메타버스 영상제(GAMFF*)’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DCAJ 주요인사 개막식 참가 및 홍보부스 운영 △일본 우수 작품 추천 △컨퍼런스 연사 파견 △기업 간 협력 사업 발굴 등을 위해 뜻을 모았다.
'2026 경북 국제 AI 메타버스 영상제(GAMFF)'는 올해 9월 3일부터 4일간 구미, 포항, 경산 일원에서 열리며, AI·XR(확장현실) ·VFX(특수효과) 등 첨단기술이 집약된 국내외 우수 영상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각 지역의 산업·문화 특성을 접목해 가상융합 콘텐츠 산업의 '허브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편 협약 파트너인 DCAJ는 게임·애니메이션·XR 등 일본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핵심 비영리 기관으로, DCAJ가 주관하는 'DCEXPO(Digital Content Expo)'는 첨단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가 결합한 일본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다. 매년 전 세계 40여 개국, 10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으로 평가받는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경북의 가상융합 산업과 GAMFF를 국제 무대로 널리 알리고, 일본 대표 디지털 콘텐츠 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으로 한·일 가상융합 콘텐츠 산업이 함께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경북도, 대구지방환경청·대구시 등 6개 기관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MOU
-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 위한 상호 공동 협력 다져
- 에너지공단, 전력공사,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연계 시너지 창출
[일요신문] 경북도는 대구지방환경청이 주관하고 대구시, 한국에너지공단 대경본부, 한국전력공사 대경건설지사 등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심화되는 기후변화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등) 보급 확대 및 에너지 구조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들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 김미경 에너지산업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도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협업 선도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더 나아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