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을 통해 7천400여 명의 시민을 직접 만나 정책 제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해 왔다. 시는 이를 통해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파주페이 확대 발행,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 등 주요 정책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동시장실을 통해 접수된 시민 건의는 총 2천520건으로, 이 가운데 1천289건(51%)은 처리가 완료됐고, 19%는 추진 중이다. 나머지 30%는 장기 검토가 필요하거나 제도적 한계로 즉각적인 추진이 어려운 사안으로 분류됐다.

학부모들의 통학 불편 호소는 전국 최초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도입으로, 돌봄 공백에 대한 우려는 법적 의무 대상이 아님에도 시가 운영비 전액을 부담하는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로 반영됐다.
또 적성면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문제는 보건지소 소아과 전문의 파견으로, 발달장애 학생 부모들의 방학 돌봄 요청은 방학돌봄지원 프로그램 마련으로 이어지는 등 소수의 생활 불편까지 정책으로 반영되는 사례도 이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0회라는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으로 실천해 온 과정"이라며 "시민과의 소통 속에서 해답을 찾고,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