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3일 진접읍 연평리 왕숙지구 A1블록 공사현장에서 '안전도시 남양주 비전선포식'을 열고, 2026년을 '남양주 안전 원년'으로 선포했다고 4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안전도시 남양주 비전선포식'을 열고, 2026년을 '남양주 안전 원년'으로 선포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이번 선포식은 사후 대응 중심의 기존 안전관리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북부경찰서, 남양주소방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남양주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민관 협력에 기반한 안전도시 구현 의지를 다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3일 왕숙지구 A1블록 공사현장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시는 이날 특별안전점검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공사장과 기반시설, 사면, 구조물, 산림 인접 시설, 건축물, 옥외광고물 등 7개 유형의 고위험 시설 2천686개소 가운데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418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안전점검은 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점검을 통해 확인된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비전선포식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행으로 이어지는 안전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