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의원은 반세계화, 인종혐오, 반민주주의 등 ‘트럼피즘’의 세 개의 기둥과 트럼프 진형의 여섯 개 파벌의 속성과 주요 인물의 성향 분석했다. 이 분석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정책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제시했다.
또한 한미 극우 네트워크가 단순 메시지 전파를 넘어 ‘자본-정치-종교’가 결합된 긴밀한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극우 네트워크가 한미 양국의 국익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만큼 정부의 실효성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해법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즉흥적 결정에 휘둘리지 않는 ‘느림의 미학’ △유사한 처지의 국가들과 연대하는 ‘연대의 미학’ △한국의 역량을 활용하는 ‘독립의 미학’ 등 세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출판사 ‘메디치 미디어’는 베네수엘라 침공, 그린란드 강제 병합 의지 표명, 일방적 관세 부과 등 연대와 협력이라는 동맹의 가치가 사라진 시대에서 한미동맹의 존재 가치에 대해 정면으로 의문을 던지는 책이라고 평가했다.
‘슬기로운 동맹 생활’은 2월 16일 출간될 예정이다. 북 콘서트는 2월 24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 니콜라오홀에서 열린다.
이강원 기자 2000w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