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화로 인한 농가 인구 감소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대부분이 동남아시아 출신으로 한국의 추운 겨울을 처음 겪어본다는 점에 착안해 방한용품 지원으로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돕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특별한 인연도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증 대상인 산청 딸기 농가는 지난 2025년 7월 집중호우 당시 부울경본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침수된 비닐하우스 복구 봉사를 실시했던 곳이다. 작년 여름 수해복구로 맺은 인연이 올겨울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온기나눔으로 이어졌다.
조준희 본부장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작은 온기가 외국인 근로자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ESG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