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우리 안의 작은 차이를 넘어 이제 오직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우리의 큰같음을 바탕으로 총단결하겠다”며 “우리는 12.3 비상계엄의 사선을 넘고 윤석열 국회 탄핵, 헌법재판소 파면 선고를 얼마나 초조한 마음으로 합심 단결하며 기다렸나”라고 했다.
이어 “어제(10일) 출판 기념회에서 만난 97세 권노갑 고문은 ‘민주주의는 항상 반대가 있어요. 설득하고 또 설득해야 한다’며 설득의 힘을 강조하셨다”며 “제 지역구에 사셨던 김대중 대통령은 생전에 ‘국익을 위해서는 누구와도 손잡아야 한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천신만고 끝에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만을 생각하고 앞으로 지방선거 승리에 도움이 되는 일만 하도록 하겠다”며 “더 이상 합당 논란으로 우리의 힘을 소비할 수 없다. 비 온 뒤 땅이 굳는다고 이제 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지방선거 승리에 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4월 20일까지 모든 공천을 마무리하겠다는 민주당 공천 시간표는 한 치의 오차 없이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억울한 컷오프는 없을 것이다. 약속드린 대로 권리당원의 공천 참여를 전면 보장하고 민주적 절차에 의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공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적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은 모두 승복하고 공천 후보자에 대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함께 뛰는 민주당의 모범을 보이겠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 지도부부터 더 단결하고 더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부연했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