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결별 이유가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쇼비즈스파이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18)가 셀레나 고메즈(20)와 지난 1월 초 헤어진 이유는 그가 22세의 간호과 학생과 약물을 복용하고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고 보도했다.
▲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 사진출처=저스틴 비버 트위터 |
저스틴 비버의 한 측근은 “그들은 할리우드에 위치한 한 담배가게에서 대마초를 구입했다. 그들은 맥도널드에서 식사를 한 뒤 호텔 스위트룸으로 돌아갔다. 상대 여성의 유혹에 넘어간 저스틴 비버는 그녀의 뺨과 목, 귀 등 전신에 키스하기 시작했다”며 구체적으로 폭로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해 2월 연인관계임을 밝힌 뒤 공개적으로 데이트했다. 지난 연말에도 함께 멕시코 여행을 떠나는 등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지만 최근 크게 다툰 뒤 결별했다.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에게 매일 100번 넘게 전화를 걸며 용서를 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