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드썬기술단 정민영 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업의 나눔이 취약계층 가정에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군에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썬기술단은 부산 강서구에 소재한 20년 업력의 태양광 종합 전문 EPC 기업으로, 설계 시공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1년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태양광 설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에너지 복지 실현에 힘써왔으며, 최근에는 독립유공자 후손가정을 중심으로 주택용 3kW급 태양광 기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금샘고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위해 맞손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오상흔 금샘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금샘고등학교 학부모회, 기장군 소재 기업인 ㈜효성전기와 ㈜SCV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장군과 금샘고등학교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2026년 3월부터 5년간 지역 기반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기반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지자체-학교 간 거버넌스 구축 △교육 비전 달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대외 홍보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검토 등이다. 기장군은 이번 협약이 기업에 우수한 인력을 공급하고, 지역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성과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금샘고등학교 재학생 중 기장군 거주 학생 비율이 약 22%에 달할 만큼 우리 군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타지로 떠나지 않고 기장 내 우수 기업에 취업해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금샘고가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에 선정돼 기장군 반도체 산업의 든든한 인재 육성 기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샘고등학교 오상흔 교장은 “지자체와 기업의 협력이 더해져 학생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됐다”며 “기장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산업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제품 구매 확대로 지역경제 살린다

이번 계획은 예산 집행이 단순 소비에 그치지 않고 지역 기업의 소득 증대와 고용 창출, 재투자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장군은 올해 지역 제품 구매 목표를 전체 구매액의 25%로 설정하고 전 부서가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각종 공사, 용역, 물품 계약 시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수의계약 시 관내 업체 최우선 계약 △지역제한 경쟁입찰 가능 사업 100% 추진 △지역의무 공동도급제 강화 등을 추진해 지역업체의 수주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적격심사 과정에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에 가점을 부여해 실질적인 참여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계획 수립과 설계 단계부터 지역 제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설계지침서와 과업지시서에 ‘지역 제품 우선 검토’ 조항을 명시하고, 설계사에게 관내 업체 및 제품 데이터베이스(DB)를 제공해 계획 수립 단계부터 지역 제품 채택을 유도한다.
매 분기 부서별 구매실적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내 업체 및 제품 DB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전 부서가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공공구매 예산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소중한 마중물”이라며 “소모품 하나를 사더라도 관내 업체를 최우선 이용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지역 기업들이 활력을 되찾고 자본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 드림스타트에 설맞이 명절선물세트 기탁

박신일 월드쉐어 지부장은 “아이들이 따뜻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는 기장군 드림스타트와 협력을 통해 지역 아동을 위한 민·관 협력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해 추석 명절에도 명절선물세트를 기부했으며, 연말에는 부식(라면)을 전달하는 등 시기별 맞춤형 지원으로 아동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월드쉐어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보유한 국제구호개발 NGO로, 전 세계 26개국에서 아동그룹홈 지원, 1:1아동결연 링크하트, 의료보건, 식수위생, 교육지원, 무료급식, 긴급구호, 생계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의 권리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정리=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