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출 대상은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에 해당하는 고객으로 최대한도는 1000만 원이다. 일반 대상자의 경우 대출금리는 최대 연 12.5%로 기존 ‘햇살론15’ 금리 15.9% 대비 3.4%p 인하됐으며,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최대 연 9.9%가 적용돼 기존 대비 최대 6.0%p 낮아졌다.
이용 고객 중 실행 후 1년이 경과한 성실 상환자는 보증료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 1년 경과 시점 기준 최근 1년간 누적 연체 일수가 60일 이하 및 연체 횟수가 6회 미만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3.0%의 보증료 인하가 적용되며, 인하 시점에 연체 중인 경우에는 제외된다.
부산은행 장인호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햇살론 특례 비대면 채널 확대 출시를 통해 금융 소외계층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금융지원 혜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중저신용자 등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위해 ‘소상공인 사관학교’ 1기 모집

‘소상공인 사관학교’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예비 창업자 포함)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케팅·노무·부동산·경영·재무·세무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4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총 4주 과정(총 16시간)으로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수영타워 11층(부산은행 수영 연수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교육과정은 △실전 마케팅 및 SNS 마케팅 △2026년 노동법 필수 가이드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경영 위기관리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꼭 알아야 하는 세무 지식 △정부지원제도 안내 등 소상공인들이 실제 경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된다.
모집인원은 약 30명 내외로 부산은행 영업점 또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교육 신청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교육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기업대출 상품 이용 시 0.2% 특별금리 감면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부산은행 김영준 기업고객그룹장은 “소상공인 사관학교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고객 금융 이용 지원 ‘외국인 서포터즈’ 운영

외국인 서포터즈는 부산지역 대학 인근 영업점 등 총 15개 영업점에 배치되며,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영업점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계좌 개설 등 금융 업무 처리 과정에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금융 서비스 이용 안내를 돕는 역할을 맡았다.
부산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금융거래 가이드북’을 제작해 영업점에 비치하고, 모바일뱅킹 앱(App)에도 게시했다. 가이드북에는 계좌 개설, 자동화기기 이용, 모바일뱅킹 등 기본적인 금융거래 안내와 함께 외국인 고객 전용 금융상품 소개 및 금융사기 예방 정보 등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새 학기를 맞아 국내 계좌 개설과 체크카드 발급이 필요한 외국인 신입 유학생을 위해 부산지역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오는 5월 말까지 외국인 신규 가입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 편의점(CU) 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은행 옥영수 개인고객부장은 “외국인 고객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언어와 정보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술의 자유로운 가능성 탐구하는 전시회 개최

이번 전시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구미술인협회 소속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개성과 예술세계를 선보이는 자리로 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확장하고,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가치를 나누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어 16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김성동 개인전 ‘소나무 언덕’은 자연과 인간 존재의 관계를 더욱 밀도 있게 탐구한 작업들로 구성된다. 작품 속 소나무의 굽어진 가지와 거친 수피의 질감, 바람을 견뎌낸 몸짓은 작가의 절제된 색감과 밀도 높은 붓질을 통해 깊은 울림을 자아낸다.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는 나온(본명 김주현) 개인전 ‘방황하는 기억들’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공동체와 그 집단이 공유하는 문화·생활양식 속 미신과 상징을 탐구한 전시이다. 경제적·지리적 조건을 넘어, 해안지역의 애니미즘과 토테미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이미지를 평판화와 아크릴 채색이 혼합된 회화로 풀어낸다.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기획그룹장은 “앞으로도 BNK부산은행갤러리는 작가와 관람객, 지역사회가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011년 BNK부산은행갤러리 개관 이후 총 340여 회의 전시에 무료 대관을 지원해 왔으며, 전담 큐레이터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BNK부산은행갤러리 대관은 부산은행갤러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