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시승단은 안양시청을 출발해 범계역을 거쳐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이어지는 약 4km 구간을 30분간 주행하며 자율주행 신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해당 셔틀버스는 최대 9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각종 첨단 센서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춰 시속 40km로 주행한다. 긴급 상황에 대비해 안전 관리자 1명이 법적으로 동승한다.
시는 지난 2024년 4월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올해 국토교통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4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관악역에서 안양예술공원까지 운전석이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셔틀을 추가 배치하고, 4월부터는 기존 주간 노선을 평촌 엘프라우드 아파트까지 연장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율주행 선도 도시로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마트 교통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첨단 기술이 대중교통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일반 시민들은 오는 16일부터 안양시 통합 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시승할 수 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