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첨단신산업, 시민 불편 해소 정책 적극 추진 강조
[일요신문] 경산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현안 추진을 위한 전략회의를 열고, 정부예산 확보 방안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지난 11일 열린 조지연 의원과의 간담회에서 중점 논의된 사항을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로봇 등 신산업 분야 기업 간담회 개최를 통해 기업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정부 공모사업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수요에 기반한 탄력적 버스 운행 확대와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시민 여가·휴식 공간 확충, 생활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과 중장기 사업의 추진 방향을 폭넓게 점검하고, 관계 부서 간 협력 강화와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조현일 시장은 "전날 국회의원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별로 추진 상황을 면밀히 관리해야 한다"며, "국비 사업 발굴과 정부 공모 대응에 적극 나서는 한편, 미래 신산업 육성과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는 전략회의에서 도출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주 단위로 추진 상황을 체크하고, 시행된 사업은 시민 만족도를 피드백 받아 수정․보완해 완성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 경산시, 한우농가 경영 부담 완화 나선다
- 사료비·도축 수수료 지원…생산비·출하 비용 동시 지원
경산시는 한우 농가를 대상해 사료비와 도축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룟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서다.
이를 위해 소규모 한우농가에는 배합사료 구입비를 지원하고, 출하 농가에는 도축 수수료 일부를 지원해 생산비와 출하 비용 부담을 동시에 완화하기로 했다.

또한 '한우농가 도축 수수료 지원사업'으로 한우 출하 개체에 대해 두당 2만원의 도축 수수료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8560두 규모, 사업비 1억 7000만원이 투입된다. 지역축협 등을 통해 신청 및 접수가 이루어진다.
조현일 시장은 "사료비와 출하 비용 지원으로 한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한우산업 기반 유지를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관내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3년 2000톤 규모로 시작한 건초 지원사업을 2024년부터 4000톤 규모로 확대해 추진하고 있으며, 기계·장비, 사양관리 소모품 지원 등 매년 70억원의 예산을 들여 한우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 경산시,'시민과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 도시 조성' 본격 추진
-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위한 인식개선 사업에 박차
경산시는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경산시어르신복지관 등 과 협력해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서다.
이 사업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교육, 치매 환자와 가족을 돕는 치매 파트너 양성, 실천 중심의 치매 예방수칙 안내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치매 인식을 높이고, 치매 예방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또한, 복지관과 유동 인구 밀집 지역, 지역 행사뿐만 아니라 시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 캠페인 활동을 실시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과제"라며, "다양한 치매 인식 개선 사업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경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