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북 경산시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450명을 대상해 오는 10월 2일까지 비대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쇠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건강 행태 개선을 위해 서다.

분류된 건강 측정 결과에 따라 블루투스 건강측정기기(손목 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를 1인 1~2종을 제공하고, 개인별 수준에 맞는 건강 미션을 부여한 후 정기적인 건강 정보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모니터링 방법은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통해 측정된 건강 정보를 전문 인력이 상시 모니터링하며, 지속적인 상담과 피드백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매월 주어진 미션을 성실하게 수행한 대상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AI·IoT 기반 건강 관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건강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역량을 높여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산시, '맞춤형 돌봄' 강화한다
- 민·관 협력 기반 개인별 지원계획 심의…돌봄 통합 체계 고도화
경산시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5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지원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돌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서는 대상자별 개인별 지원계획을 공유하고, 기존 서비스의 중복 여부와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연계·조정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도출했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 통합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통합 지원 회의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기관 간 협업 기반을 공고히 하고, 지역 내 돌봄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산시, 계약 원가심사 평가 5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 축적된 심사 노하우로 예산 낭비 사전 차단 및 시민 안전 강화
경산시가 경북도가 발표한 '2025년 계약 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포상과 함께 유공자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내 시·군을 대상해 연중 추진된 계약 원가심사의 실적과 전문성,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경산시는 공사·용역·물품 등 총 287건의 사업을 심사해 약 55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건설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합리적 심사를 추진해 예산 집행 효율성 제고와 안전 사고 예방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동시에 달성하고, 행정력 낭비 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차단해, 공사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경산시는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축적된 계약심사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약 원가 심사 및 건설사업 주요 지적 사항에 대한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합리적인 재정 운영을 이어가리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적된 심사 기법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