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호 이윤성 부부가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유산에 얽힌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홍지호 이윤성 부부는 결혼 9년차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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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쳐 |
이윤성은 “처음 일본에 갔을 때 세라, 두 번째 갔을 때 세빈이가 생겼다”며 환하게 웃었다.
그렇다고 쉽게 아이를 가진 것은 아니다. 이윤성은 “습관성 유산으로 많이 힘들었다”며 “그래서 딸을 보면 만감이 교차한다”고 밝혔다.
홍지호 역시 “자꾸 유산 돼 첫 딸 임신 때 정말 조심했다. 6개월 정도 아내가 누워만 있었다”며 “너무 힘들었고 스트레스도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윤성은 혼인신고를 하기 전 동거부터 시작한 사연을 폭탄 고백하기도 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