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사진출처=인터넷 게시판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한 화장품 신제품 발표 행사에 늦게 도착하자 지각을 꼬집는 제목의 기사들이 여럿 올라왔다. ‘30분 늦은 제시카, 지각 무마하는 꽃 미소’ ‘30분 지각에도 느긋한 발걸음’ ‘30분 지각해도 도도하죠?’ ‘30분 지각과 어울리는 느긋한 스타일링’ ‘한국인이니까 코리안 타임 30분 늦었어요’ ‘제시카 이젠 지각공주’ ‘지각은 기본, 제시카 여전히 도도’ 같은 제목들이다.
네티즌은 “기자들이 기다리다 화났나 봅니다” “기자들이 단체로 제시카 깐다” “이런 식으로 복수하는 구나, 기자들 무섭다” “저 뒤에 남자들 눈빛 살아 있네” “뮤지컬 할 때도 지각하더니만” “정해진 행사에 30분이나 늦으면 관계자들이 얼마나 난감하겠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