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여주인공으로 등장한 송혜교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해서 좋은 이미지를 다시 쌓고 있다. 특히 화사한 미모에다가 세밀한 감정의 변화까지 드러내는 표정 연기 덕분에 네티즌의 ‘댓글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송혜교 따라하기 열풍이 불 정도다.
네티즌은 “옛날부터 송혜교 좋아했지만 연기 정말 잘하구요” “진짜가 나타났다” “송혜교 예쁘다는 사람들 이해가 안 갔는데, 이 드라마 보니까 확실히 예쁘긴 예쁘더라” “조인성보다 송혜교 때문에 보게 된다. 피부도 완전 좋고. 부럽다” “드라마가 화보 영상집 보는 느낌” “둘 다 순정만화 주인공 같다”라며 와글와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