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러셀 크로우가 26세 연하의 여배우와 사랑에 빠졌다.
4일(현지시간) 영국 쇼비즈스파이는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우(48)에게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셀 크로우는 최근 가수 겸 배우 사만다 바크스(22)와 잦은 데이트를 즐기며 교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26일 미국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식사한 뒤 여유로운 산책을 즐겼다.
러셀 크로우와 사만다 바크스는 영화 <레미제라블>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에서 러셀 크로우는 자베르 역할을, 사만다 바크스는 에포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