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베이징 지하철로 통근하는 장모씨는 가짜 임신배를 300위안(한화 5만2000원)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하고 지하철에 올랐다. 하지만 벨트가 헐거워져 가짜 배가 바닥에 떨어졌고 승객의 비난을 받았다.
네티즌은 “그냥 목발을 짚고 다니면 될 텐데” “중국 항공모함은 진짜인지 검증을 해봐야 한다” “가짜 임신배 착용하는 게 더 힘들 듯” “저러고 다니다가 부모나 친척, 친구를 만난다면” “베이징 지하철 정말 사람 많다. 냄새 죽인다” “포털 뉴스는 중국 덕분에 망할 일이 없다” “상상 이상을 보여주는 나라”라며 놀랍고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