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과다노출 범칙금? 나 어떡해” 가슴골 사진으로 무언의 항의

[일요신문]

과다노출 범칙금 소식과 함께 개그우먼 곽현화가 뼈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11일 오후 곽현화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과다 노출하면 벌금 오만 원이라는데 나 어떡해”라는 글과 함께 가슴골이 훤히 드러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출처=곽현화 미투데이

곽현화는 세로 스트라이프 무뉘의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뾰루퉁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불륨감 있는 가슴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과다노출 범칙금 소식에 대한 무언의 항변으로 보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대체 과다 노출 기준이 뭡니까” “곽현화 용기 있네” “이 사진을 보고 위에선 무슨 생각을 할까”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에 의결된 경범죄처벌법 시행령에 따르면 과다노출 5만 원, 스토킹 8만 원, 장난전화 8만 원, 암표 판매 16만 원 등의 범칙금을 내야 한다.

김수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