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네티즌의 주목을 끈 다이아몬드 광산 사진이 올라오자 네티즌이 몰려들었다. 캐나다 노스웨스트 주의 한 호수 위에 거대한 구멍이 뚫려 있다. 운석이 떨어져 거대한 구멍을 낸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해저 건물 건설 현장 같기도 하다. 사실은 다이아몬드 채굴 광산이다.
네티즌은 “그놈의 보석이 뭐라고, 생태계가 다 망가져 버리네” “멀리서 보면 희극인데,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헐, 지구에 똥침 놓기, 인간의 탐욕이란” “난 왜 무섭게 느껴지지” “다이아가 보석으로만 쓰이는 게 아니다. 산업용으로도 쓰인다” “몇 천 년 뒤에 후손들이 외계인의 흔적이라고 하겠지”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