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대형 톱스타 부부가 탄생했다.
22일 일본 외신들은 일본 배우 칸노 미호(35)와 사카이 마사토(39)가 결혼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칸노 미호 소속사 역시 “본인으로부터 그렇게 들었다. 혼인신고 여부는 파악해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칸노 미호와 사카이 마사토는 지난해 일본에서 개봉된 영화 <오오쿠~영원~>에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칸노 미호는 일본드라마 <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 등을 통해 한국인 팬들에게도 익숙한 여배우. 사카이 마사토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일본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