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레즈 외야수 추신수의 방망이가 시범경기에서 침묵했다.
추신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지난 16일 콜로라도전 이후 허리 통증으로 휴식을 취해왔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 3회 두번째 타석에서 삼진, 5회 세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로 시범경기 타율이 3할5푼7리로 떨어졌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