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아이리스 2>에 출연하는 임수향이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올라오자 네티즌이 몰려들었다. 11회 방송에 나오는 액션장면을 촬영하다 사고를 당했다. 얼굴과 허벅지에서 멍 자국이 발견됐다. 연기에 호평을 받은 덕분인지, 사고 소식과 맞물리면서 그에 대한 호감은 급상승하고 있다.
네티즌은 “상처가 저 정도면 많이 아플 텐데, 임수향 다시 봤다” “부상투혼 내세우며 홍보하는 줄 알았는데, 허벅지가 다 쓸렸네” “게슴츠레 눈 뜨지 마라, 이 오빠 미치겠다” “이제까지 나온 드라마 다 봤다. 연기도 목소리도 좋다” “우리 엄마랑 나랑 둘 다 여잔데, 볼 때마다 하는 말 ‘얜 나이도 젊은데 눈빛이 상당히 뇌쇄적이야’”라며 임수향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