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수지와 티파니가 똑같은 옷을 입은 사진이 올라오자 네티즌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지지경쟁을 벌였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똑같이 빨간색 원피스를 입었다. 하지만 네티즌의 평가는 둘로 갈라져 극과 극을 달렸다. 한 네티즌이 둘 중 한사람을 칭찬하는 댓글을 달면 찬성과 반대가 거의 똑같이 올라왔다.
네티즌은 “티파니” “둘 다 예쁜데, 각선미는 티파니가 좋다” “티파니가 훨씬 예쁜데” “수지 압승” “각선미는 티파니, 나머지는 수지가 예쁨” “남자들은 수지가 좋다”라며 치열한 지지 경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