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100여 년 전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 했다. 사진들은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에 찍은 것으로 경복궁과 남대문, 동대문 사진을 비롯해 가마를 타는 여성, 절구통을 놓고 찍은 가족을 담고 있다.
네티즌은 “조선시대 드라마가 고증을 하지 않고, 얼마나 미화됐는지 알 수 있는 사진들” “백 년 전 가마 탈 때 미국의 갑부들은 누가 더 높은 빌딩을 올리는지 경쟁을 벌였다니” “조상님들이 이 악물고 살아서 오늘날의 저희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백 년 후에 태어난 게 감사하다”라며 갖가지 반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