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충을 털어놓고 있는 빅죠. SBS <짝> 캡처 사진
[일요신문]
힙합그룹 홀라당의 래퍼 빅죠가 4세 연하의 여성과 열애중이다.
9일 한 매체는 빅죠가 4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2 달째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빅죠의 여자친구는 일반인으로 163cm에 38kg의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186cm에 170kg의 거구인 빅죠와는 체중만 130kg 이상 차이가 나 팬들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예전부터 동네에서 알고 지내던 사이로 2달 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빅죠는 여자친구에 대해 “예쁘고 착한 사람이다. 여자친구가 나의 남자다운 매력에 반한 듯 하다. 앞으로 더 예쁘게 만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빅죠는 SBS <짝>에 출연해 여성출연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그런 만큼 이번 빅죠의 열애소식은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한편 빅죠는 2008년 홀라당 데뷔 당시 280kg에 육박하는 몸집을 지녀 '거구 래퍼'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헬스 트레이너 숀리의 지도하에 다이어트를 시행해 6개월만에 100kg를 감량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