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한 장면.
일부 네티즌은 “김태희, 유아인 커플은 정말 안 어울린다. 큰누나랑, 막내 동생 같아” “유아인과 너무 나이 차이가 나 보여서 몰입이 안 된다” “예쁜 이모처럼 보인다”라며 어색하다는 평가를 냈다.
다른 네티즌은 “옥정이, 이순은 6세 차이나는 연상연하야. 이게 더 정확한 시대묘사야. <해를 품은 달> 김수현, 한가인하고 비교하면, 전혀 어색하지 않았거든” “생각보다 잘 어울렸다” “왕세자 나이를 생각하면 연상의 여인에게 이끌리는 게 더 맞지 않나”라며 와글와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