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FA 컵 4강전에서 물러설 수 없는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다.
15일(한국시간) 0시부터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첼시와 맨시티가 FA 컵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하고 있다. 2주동안 6경기를 치르는 지옥의 일정을 소화한 첼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맨유를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맨시티 중 어느 팀이 FA 컵 결승에 진출할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 팀은 공수를 주고 받으며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맨시티가 전반 34분 선제골을 성공시켜 1-0으로 앞서고 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