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제시카 알바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장풍' 사진 놀이에 제시카 알바 부부도 동참했다.
배우 제시카 알바(33)는 14일(한국시각) 사진공유 어플리케이션 인스타그램에 남편 캐시 워렌(34)과 함께 무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한 판 승부 '아도겐(장풍)'!”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제시카 알바는 남편의 장풍 공격에 몸을 붕 띄워 날아가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장풍 사진은 사진을 찍을 때 공중으로 뛰어올라 순간적으로 만들어내는 장면으로 만화나 영화에서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도록 하는 것이다.
제시카 알바의 장난스러운 사진에 네티즌들은 “정말 귀여운 부부다” “나도 장풍 사진에 도전해 봐야겠다” “제시카 알바에게 저런 모습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시카 알바는 지난 2004년 영화 <판타스틱4>에 출연할 당시 촬영기사였던 캐시 워렌과 연인 사이로 발전, 4년간의 열애 끝에 2008년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