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에게 사랑받는 리사코 쥬얼리 디자이너 리사킴이 4월 23일 새로운 브랜드 ‘로젤라(ROSSELLA)’를 론칭한다.
‘로젤라’는 ‘리코(골드 라인)’ ‘릴리(수입 라인)’에 이은 리사코 쥬얼리의 세 번째 브랜드로 30대는 물론 40~50대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리사코 쥬얼리는 가격은 낮추면서도 고급스러움은 더해 더 많은 대중들이 함께할 수 있는 커스텀 라인이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골드와 다이아 등 원석 위주였다면 ‘로젤라’는 액세서리 라인으로 고급스러운 세팅이 포인트”라는 리사킴은 “오스트리아의 크리스털 브랜드로 유명한 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와 콜라보레이션으로 까다로운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추도록 더욱 노력했던 것처럼 이번 ‘로젤라’를 통해 리사코 쥬얼리도 토털 쥬얼리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리사킴의 쥬얼리는 패션을 주도하는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해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주인공 김남주가 착용해 완판 행진을 이어가기도 한데 이어 최근에는 SBS드라마 <야왕>에서 김성령이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