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사진출처=인터넷 게시판
퀴즈를 풀어보자. 550파운드를 주고 아이폰5를 산다. 커버에 135g의 24캐럿 순금을 씌운다. 홈 버튼은 흑다이아몬드 26캐럿으로 바꾼다. 미친 짓 같지만 계속 해보자. 아이폰 케이스에도 백다이아몬드 600개를, 애플 로고에도 다이아몬드 53개를 박는다. 그렇다면 이 아이폰의 가격은? 정답은 1000만 파운드다. 중국의 한 사업가가 영국 디자이너에게 의뢰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이폰이다. CNN이 보도했다.
네티즌은 황당무계한 댓글로 응수했다. “수많은 택시기사들이 군침을 흘립니다” “주인이 택시를 탈까?” “고장 나면 리퍼폰으로 바꿔드립니다” “누구는 13만 원짜리 액정만 깨져도 슬퍼하고” “다이아에 아이폰을 붙였네” “받자마자 변기에 빠트리길” “아이폰6 곧 나옵니다”라며 법석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