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퀀 엔터테인먼트
[일요신문]
힙합그룹 프리스타일 미노(36·본명 최민호)의 결혼소식에 유부남 하하가 축하글을 남겼다.
미노가 오는 7월 7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8세 연하의 중학교 영어 교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년여 만의 만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미노의 결혼 소식에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미노형 결혼 축하해요. 검색어도 1위네. 영원히 행복하시고 앨범도 처음 시작하시는 방송도 대박 나길 바랄게요. 사랑해요”라는 글을 올리며 축하했다.
한편 미노는 1999년 친동생 지오(33·최지호)와 그룹 프리스타일을 결성해 '수취인불명' '프리스타일' 등의 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다. 현재 미노는 MBC 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에 출연하고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