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미환급금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초이스' 사이트에 접속이 폭주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지난 25일 연락처 미확인 등의 이유로 돌려주지 못한 통신 미환급금액이 약 1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통신비 미환급액을 조회하는 방법은 먼저 스마트초이스(www.smartchoice.or.kr)'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조회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번호이동시 받지 못한 금액만큼 상계하는 방법, 이동통신사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현재 자신의 미환급액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초이스 사이트는 이용자가 많아 접속이 쉽지 않다. 미환급금은 신청 후 일주일 이내에 돌려받을 수 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